미세먼지 가짜뉴스들

1. 일산화탄소를 미세먼지라 올린다.

일산화탄소

위 색깔은 일산화탄소 수치다. 미세먼지가 아니다. 
이것을 보면 미세먼지가 다 중국에서 나오는것 처럼 보인다.
대표적 선동성 가짜뉴스

2. 위성사진이라 올라오는 선동성 자료.

미세먼지 시뮬레이션

붉게 표시되는게 역전층이 심할때의 미세먼지인데,
이건 위성사진이 아니고 시뮬레이션이다. 단순 참고용이다.

문제점은
모르는 사람이 보면 바다 미세먼지가, 육지로 전부 이동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를 이해하려면 대기기온 역전층을 기본 전제 하에 생각해야 한다. 안그러면 착각에 빠진다.
미세먼지의 주 원인은 역전층이기 때문이다.    참고 ☞ < 미세먼지 발생원인 >

바다는 육지보다 더 차갑다, 고로 바다는 육지보다 역전층이 훨씬 강하며, 대류도 더 안된다. 바다에 비하면 육지는 빨리 더워지므로, 대류는 바다 보다 육지가 더 잘된다.
바다 안개가 심하게 낀 사진을 보면, 희안하게 육지로 안들어오는걸 알 수 있다.
고로 바다 먼지는 육지로 상륙하면서 일부는 상층으로 올라가고, 일부는 육지로 들어오고, 여기에 국내 발생분이 섞이게 된다.
미세먼지 원인에 대해 오해하게 만드는 대표적 가짜뉴스 선동용 자료다.

3. 가솔린도 디젤만큼 미세먼지 나온다?

이에 대해서는 환경부에서 다 조사를 하여 결론을 낸 상태다.
가솔린 미세먼지 환경부 보도자료
가솔린과 디젤의 테스트 방법이 다르므로, 단순 수치를 비교해선 안된다.

위 테스트는 가솔린은 미국식( CVS-75 ), 디젤은 디젤게이트를 촉발한 문제의 유럽식( NEDC ) 으로 측정한 것으로,
NEDC 모드로 측정한 디젤은 실주행시 저것보다 몇배 더 많이 배출된다.

< 유로6 기준치 >
미세먼지(PM) 0.0045g/km
질소산화물(NOx) 0.08g/km

< 휘발유차 기준치 >
미세먼지(PM) 0.0020g/km
질소산화물(NOx) 0.044g/km  
휘발유차는 기준치가 절반수준으로 더 엄격함에도, 실주행시 기준치를 넘기지 않음. - < 환경부 2016년 6월 1일자 보도차로 참고 >

< 결론 >
휘발유차 대비
유로6 : 평균 10.9배 ~ 최대 38배 더 배출 < 실주행 테스트 평균 0.48g/km, 최대 1.67g/km 배출 >
유로6D temp : 3.8배 더 배출 < 유로6D temp 기준치 0.168g/km >
유로6D : 2.9배 더 배출 < 유로6D 기준치 0.128g/km >

가솔린도 디젤만큼 미세먼지 심하다는것은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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